함창대군파 약사

함창대군


휘는 장(長)으로 익조대왕의 제2남이다. 어머니는 정숙왕후(貞淑王后) 등주최씨이다. 공조참의에 추증되었다.

1872년(고종 9)에 대군으로 추봉되고 종정경(宗正卿)에 증직되고 4세에게도 모두 군으로 습봉되었다. 배위는 부부인(府夫人) 이천서씨이다.

묘소는 함경남도 함흥시 동고천사(東古川社) 와우동(臥牛洞) 정좌(丁坐)이다.

함창대군은 남천군(南川君) 간아대(干阿大) ·남평군(南平君) 매손(枚孫) 등 2남을 두었다. 장남 남천군은 외아들 옥산군(玉山君) 강(江)을 낳고 강은 외아들 계원군(鷄原君) 흥숙(興淑)을 낳으니 이 집이 큰 집이다. 차남 남평군도 외아들 고성군(高城君) 처강(處江)을 낳고, 처강도 외아들 장계군(長溪君) 흥돈(興 )을 낳아 둘째 집이 되었다.

이 파의 후손들은 함흥을 비롯하여 홍원(洪原) · 안변(安邊) 등지로 퍼져 나갔고 멀리는 평북 강계(江界)까지 이주하여 살았다.

대군의 7대손 득장(得章 : 1582∼?)은 무과에 급제하여 훈련원 봉사를 지냈고, 명록(命祿 : 1824∼1884)은 찰방을 지냈으며 시겸(始謙 : 1801∼?)은 수직으로 통정대부를 지냈고, 정근(廷根 : 1853∼?)은 참봉을 지냈다.

함경남도를 중심으로 인구도 많지 않고 현조(顯祖)들은 별로 없는 소종파이다.

<선원속보> 편찬시의 임원은 다음과 같다. 종손 정구(鼎九), 문장 창수(昌秀), 교정유사 정유(廷裕), 선서유사 화룡(化龍).

<태조실록>에는 익조대왕의 초취부인은 손씨(孫氏)인데 두 아들을 낳았다고 했다. 그 차남의 이름은 복(福)이었는데, 이 분이 함창대군인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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