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는 치옥(致玉), 후에 순세(順世)라 개명하였다. 별좌(別坐)를 지냈다.
말년에 두 아우 민(珉)·성(珹)과 같이 낙향하여, 장남인 공은 경북 순흥에, 차남 민은 충남 공주에, 3남 성은 경기도 여주에서 정착, 오늘의 후손이 퍼지게 하였다.
배위는 순흥안씨 백동(百東)의 딸이다.
묘소는 경북 영주시 순흥면 미지곡 임좌에 쌍분이다.
자는 치운(致雲). 기울어지는 종가를 일으키려 많은 노력을 하였다. 1903년(광무 7)에 판임관으로 경기전 참봉이 되었으며, 1905년(광무 9)에 정3품 통정대부에서 종2품 가선대부로 승작되었다.
배위는 정부인 김해김씨와 진성이씨이다.
묘소는 경북 예천군 보문면 문암리 앞산 자좌였다가 1983년 경북 구미시 옥성면 농소리 앞산 유좌로 이장했다.